제13차 한중미래포럼 개최
- 작성자
이관
- 등록일2008.06.12
- 조회수2180
재단은 중국인민외교학회(회장 楊文昌)와 공동으로 한중미래포럼 제13차 회의를 오는 6월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하였습니다.
1994년 제1차 회의가 개최된 이래 금년 13회를 맞는 '한중미래포럼’은 한중 양국간 비정부 차원의 대표적 양자대화체로서 매년 양국을 오가며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한중양국은 ‘한반도 최근 정세 및 동북아 평화구축을 위한 한중 협력,’ ‘한중 FTA와 경제·무역, 금융, 에너지 및 환경 분야 협력’ 및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인적 및 문화 교류 활성화’ 등 3개의 주제를 가지고 각계 고위인사 35여명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습니다.
한국측에서는 임성준 재단 이사장을 대표로 박상은 한나라당 의원, 김부겸 통합민주당 의원, 김덕룡 전 한중의원외교협의회 회장, 김원웅 전 국회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장, 김용덕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하영선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 좌승희 경기개발연구원장, 이태환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등 각계 고위급인사 20명이 참석하였으며,
중국측에서는 리자오싱(李肇星) 중국인민외교학회 명예회장(전 외교부 부장)을 대표로 자오치쩡(趙啓正) 전국정치협상회의 외사위원회 주임위원, 왕멍(王蒙) 전 문화부 부장(중국작가협회 부주석), 쉬둔신(徐敦信) 전 외교부 부부장, 쉬바오캉(徐寶康) 인민일보 고급기자, 주크츄안(朱克川) 신화사 세계문제연구중심 연구원, 후지앙윈(胡江云) 국무원발전연구중심 대외경제부연구실 주임, 왕하이펑(王海峰)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대외경제연구소 연구원을 포함, 14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