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제주 지역 한국어 교원 대상 첫 워크숍 개최
- 국제한국어교육학회(IAKLE), 제주대 국어문화원 협업
- 제주대, 한라대 등 제주 지역 한국어 강사 40여명 참가
- 한국어 교수법 및 최신 이론 기회 제공을 통한 교수역량 강화 도모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는 제주內 한국어 교원의 교수역량 강화와 한국어 강좌 발전을 위해 새로이 추진하는 <제1차 제주 지역 한국어 교원 전문성 강화 워크숍>을 내일(5.1/토) 제주대학교에서 개최한다.
KF와 국제한국어교육학회(IAKLE, 회장 한재영 한신대 교수), 제주대 국어문화원(원장 배영환 교수)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현재 대학에서 한국어 교육자를 양성하고 있는 전문 교수진을 강사로 초청하여, 제주에서 활동 중인 한국어 강사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워크숍 일정은 △오전 세션으로 ‘신남방 국가 해외 한국어 교육 현황’을 주제로 한 한재영 IAKLE 회장의 기획특강이 진행되며, △오후 세션에는 ‘한국어 말하기 숙달도 평가’를 주제로 김지혜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고려대 오선경 교수의 강의 및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워크숍 참가자는 제주대, 제주한라대, 제주국제대 어학원 한국어 강사를 비롯하여 제주대 한국어교육 전공 대학원생 등 40여명이다.
▷ 2018년 8월 제주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KF는 ‘해외대학 박사과정생 한국문학 워크숍’, ‘신남방ㆍ신북방 차세대 한국어교육자 집중연수’(*첨부2 사진 참고) 등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제주 지역 기반 사업을 지속 시행 중이며, 제주를 중심으로 한 해외 한국어학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기획ㆍ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