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성공으로 문화공공외교의 미래 가늠하다
- 오늘(28일) 세계문화산업포럼(WCIF) KF 특별대담, 슈퍼M과 엑소의 리더 백현 참여
- WCIF 어워드 제1회 수상자로 K팝 해외진출의 선구자 보아 선정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는 ‘2020 세계문화산업포럼’에서 특별대담 세션을 개최하였다.
이근 KF 이사장이 사회를 맡은 동 대담에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스티브 바넷 CMG그룹 회장, 슈퍼M과 엑소의 리더 백현이 참여하여 영미권 엔터테인먼트 시장 대상 K팝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수만 회장은 최근 국내외에서 성공한 아트스트를 배출한 비결에 대해 설명하고, 영미권에서 K팝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엑소의 백현은 슈퍼M의 첫 번째 미니앨범이 아시아 최초로 앨범 데뷔 10일 만에 빌보드 200차트 1위의 신기록을 세운 소감과 경험담을 공유했다.
한편, ‘WCIF(World Cultural Industry Forum, 세계문화산업포럼) 어워드’의 영예로운 제1회 수상자로는 K팝 해외진출의 선구자인 보아가 선정되었다. 동 어워드는 음악·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상하기 위해 이번 포럼 개최를 계기로 새로 제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