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앙아 표준화 분야 차세대 리더 간 네트워크 구축, 협력 강화 도모
KF( 한국국제교류재단 , 이사장 이시형 ) 가 정례다자협의체 한 - 중앙아협력포럼 회원국인 중앙아시아 5 개국 ( 카자흐스탄 , 키르기스스탄 , 타지키스탄 , 투르크메니스탄 , 우즈베키스탄 ) 표준화 분야 차세대 인사 25 명을 8 월 4 일 ( 일 ) 부터 8 월 10 일 ( 토 ) 까지 6 박 7 일간 방한 초청한다 .
방한단은 외교부 , 국가기술표준원 , 한국표준협회 ,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을 방문하고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진천지소 태양광기술센터를 시찰 할 예정이다 .
아울러 8 월 9 일 에는 표준화 협력을 주제로 KF 한 - 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이 주최하고 , 중앙대 ( 융복합표준정책학과 ) 가 주관하는 ‘ 차세대 리더 다이얼로그 ’ 에 참석 하여 한국과 중앙아 각국의 표준협력 현황 및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협력 방안을 타진 할 예정이다 .
KF 는 매년 각 분야별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여 국내 해당 분야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과 중앙아 국가 차세대 리더 간 네트워크 구축 , 상호 이해 증진 및 협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 올해 초청분야로는 제 12 차 한 - 중앙아협력포럼의 의제로 검토되고 있는 ‘ 표준화 분야 ’ 가 선정되었다 .
표준화란 기술표준 , 인증체계 , 계량 측정 및 제품 안전 기준 등을 마련하는 것으로 산업 발전 및 다변화에 긴요한 사항이다 . 향후 한국과 중앙아 간 기술표준 협력이 경제협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
KF 한 - 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관계자는 “ 신북방정책 주요협력 대상국인 중앙아 5 개국 인사들의 방한초청을 통해 한국이 비교우위에 있는 표준화 및 4 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한 - 중앙아 국가기관 및 전문가들 간 건설적인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 향후 경제 및 산업협력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 고 밝혔다 .
[ 참고 ] 표준협력 관련 한국 - 중앙아시아 국가 간 MOU 체결 현황
카자흐스탄 (’05/’08), 투르크메니스탄 (’14/’19), 키르기스스탄 (’17), 우즈베키스탄 (’08)
( 타지키스탄 제외 4 개국의 표준화 및 인정 관련 기구와 1 개 이상의 MOU 체결 )
※ 정상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계기 한 - 투르크메니스탄 정부 간 표준화 , 인증 , 계량 , 적합성 평가 및 기술규제 분야 양해각서 체결 (’19.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