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차 한-중앙아 경제협의회 >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사업 및 투자의 새로운 전망 논의
- 한국과 중앙아시아 지역 기업인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회의
- 중앙아 국가 발전 전략으로 한국과 디지털 전환과 교통·물류 경험 공유에 관심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은 11월 2일(목)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 제4차 한-중앙아 경제협의체 연례회의 > 를 개최한다.
‘한-중앙아 경제협의체’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경제단체 간 교류를 통해 포괄적 경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회원 기관은 한국무역협회, 중앙아 5개국의 상공회의소 및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이다. 2020년 발족 이래 매년 회원기관이 참여하는 경제협의회를 외교장관급 다자협의체인 < 한-중앙아 협력포럼 > 과 연계하여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한-중앙아: 사업 및 투자의 새로운 전망」을 주제로 투르크메니스탄 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최된다. 국가 발전 전략으로써 디지털 경제에 주목하고 있는 중앙아 지역 내 흐름과 유라시아 대륙의 중심인 지경학적 특징을 고려하여 △ 디지털 전환, △ 교통·물류 등을 의제로, 한-중앙아 경제단체 및 기업들이 해당 분야의 중앙아시아 내 투자환경 및 기회와 한국 기업의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을 비롯하여, LX 인터내셔널, 포스코 인터내셔널,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코퍼레이션, 한진, 로비고스 등 국내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중앙아시아 측에서는 투르크메니스탄의 구르도프 메르겐(Gurdov Mergen) 상공회의소장, 카자흐스탄 국가기업인연합회인 ‘Atameken’의 아므린 무라트(Amrin Murat) 부회장, 우즈베키스탄의 잠셰드 우라코프(Jamshed Urakov) 상공회의소 부소장 등이 참석한다. 그 외에도 투르크메니스탄 무역 및 대외경제관계 부처, 산업기업가연합회 등을 포함한 투르크메니스탄 정부 부처들과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한다.
한편 < 제16차 한-중앙아 협력포럼 > 의 부대행사로 경제협의회 참석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는 차세대 기업인 비즈니스 포럼과 한-중앙아 B2B 미팅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 한-중앙아 협력포럼 > 은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간 관계 강화 및 경제, 문화, 교육 분야 등 포괄적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2007년 출범한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는 외교장관급 다자협의체이다. 포럼에서 논의된 다자 협력 사업의 체계적 이행을 위해 2017년 KF 내에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을 상설 사무국으로 공식 설치하였다.
붙임
1. 사업 개요
2. 현장 사진(3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