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F 글로벌챌린저 아카데미 > 국내 집합 교육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우리 청년들의 첫걸음
- 국제정세와 글로벌 이슈, 한국 공공외교 등 강의를 통한 역량 강화
- 美 미주리대학교 연수 및 뉴욕과 LA 필드트립 예정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7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2023 < KF 글로벌챌린저 아카데미 >참가자들의 국내 집합 교육을 시행했다.
< KF 글로벌챌린저 아카데미>는 국제적 활동의 잠재력이 뛰어나지만 해외 거주 및 유학 경험이 없는 우리 청년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역량을 함양하고 세계시민으로 도약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13개 지역 31개 대학교의 참가자 40명이 선발되었다. 이들에게는 프로그램 참가비와 해외 어학연수 왕복 항공권의 80%, 여행자 보험료 등이 지원되며, 사회적 배려 대상자 중 기회균등대상자에게는 왕복항공권과 비자발급비도 전액 지원된다.
2023 < KF 글로벌챌린저 아카데미 > 는 지난 6월 26일부터 온라인 교육을 시작하여, 이후 국내 집합 교육과 해외 어학 연수, 성과발표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7월 10일부터 5일 간 진행된 국내 집합교육에서는 어학 연수 파견에 앞서 어학 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진출 역량 및 타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 중에는 국립외교원 김태환 교수의 「강대국 경쟁 시대 한국 공공외교의 역할」, 한국외국어대학교 허용 교수의 「논문 작성법」, 대구대학교 안병억 교수의 「글로벌 핵심 이슈와 주요 아젠다」 강의 등이 진행되었다. 그 외 미국 이문화 특강, 재단법인 아름지기 신지혜 디렉터의 「한국 문화의 이해」 등의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우리 문화도 이해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는 자세를 함양하며 글로벌 리더로서 발돋움할 준비가 되었다.
참가자들은 국내 집합교육을 끝내고 8월 18일까지 온라인 교육을 추가로 수강한 후, 8월 19일에 미국으로 출국한다. 오는 12월 8일까지 미국 미주리대학교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뉴욕, 로스앤젤레스 필드트립을 통해 견문을 넓히게 된다.
KF 관계자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모인 만큼, 참가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당초 목표했던 바를 이루며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16주 간의 해외 어학연수 및 두 차례의 필드트립을 통해 더 큰 세상을 경험하고 국제 역량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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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단체사진.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