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 선정작
「일상의 의식들: 4개의 지구」 전시 및 연계행사
- 한·영 청년들의 일상과 탄소발자국의 관계를 담은 영상 작품
- 11.18-20 DDP <제 5회 공공외교주간>에서 3일간 전시, 11.20 전시연계 토크콘서트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와 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주한문화원장 폴 클레맨슨)이 협력하여 추진하는<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의 올해 선정작「일상의 의식들: 4개의 지구 (Daily Rituals: Four Earths)」 프로젝트의 작품 전시를 11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한국(동대문디자인플라자), 21일(월) 영국, 그리고 온라인에서 개최한다.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는 KF와 영국문화원이 협력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 양국의 협업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국제 기후 및 환경 행사인 P4G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서울 정상회의와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the 26th UN Climate Change Conference of the Parties) 개최를 계기로 기획·추진된 사업으로, 올해로 2회째 추진 중이다.
올해는 지난 8월 한국의 아르테바(ARTEBAH)와 이진준 교수(TX lab 카이스트), 영국의 디퓨즈(D-Fuse)의 협업 프로젝트 「일상의 의식들: 4개의 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프로젝트는 한·영 청년들이 자신들의 일상을 탐구하고 기록하여 보통 젊은 세대의 일상적 소비활동과 탄소발자국 간 관계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최첨단 방식으로 재구성한 두 개의 영상 작품을 전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일상의 의식들: 4개의 지구」의 한국 전시는 11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1 내 고객지원실에서 KF의 <제 5회 공공외교주간> 계기로 개최된다. 20일(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아티스트들의 작품 소개와 기후변화 관련 강연 등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기후변화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제고하고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이 토크 콘서트에는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이진준 교수, 박주용 교수, 영국 코벤트리대학교 케빈 워커(Kevin Walker)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아울러 11월 21일(월)에는 영국 코벤트리대학교에서 오프라인 전시가 개최되며, 프로젝트 홈페이지(www.dailyrituals.net)를 통해 온라인 전시도 개최한다.
KF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이번 전시와 토크 콘서트를 통해 기후를 위협하는 일상 속 잘못된 행동에 주목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해 일상에서 변화를 실천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의 상세 내용은 <공공외교주간> 홈페이지(https://pdwee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개요>
∎ 전시명: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 ‘일상의 의식들: 4개의 지구’
∎ 기간: 2022.11.18.(금)-2022.11.20.(일)
∎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고객지원실
∎ 전시 연계 토크 콘서트: 2022.11.20.(일) 13:30
- 아르테바 한국 문화예술 스타트업, D-Fuse영국 아티스트 그룹, Kevin Walker 영국 코벤트리대학교 교수, 이진준 TX lab 카이스트 교수, 박주용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 프로젝트 홈페이지:
http://www.dailyrituals.net/∎ 공공외교주간 행사 홈페이지:
https://pdweek.or.kr/
붙임
1. 프로젝트 개요
2. 작품 대표 이미지 (2장)
3. 전시 포스터.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