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 미래, 그리고 공공외교
<제 5회 공공외교주간>
- 11.18-20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현장 및 온라인(www.pdweek.or.kr) 동시 개최
- 국민이 참여하는 공공외교, 국제교류 진로탐색과 실감형 디지털 쇼케이스까지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공공외교 현안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제 5회 공공외교주간>을 오는 11월 18일(금)부터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 행사는 오프라인 현장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11월 20일(일)까지, 온라인(www.pdweek.or.kr)으로는 12월까지 진행된다.
<공공외교주간>은 대한민국 유일 공공외교 추진기관인 KF가 국내외 공공외교 역량을 결집하여 공공외교 관련 현황을 국민과 공유하는 종합적 성격의 행사이다. 5회차를 맞이하는 올해의 키워드는 ‘참여’와 ‘미래’로, 각국의 주한대사관, 유니세프(UNICEF) 서울사무소,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 주한영국문화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다양한 국제기구와 국내외 유관기관 30여개 처가 참여하고, 외교부가 후원한다.
올해 행사는 18일(금) 오후 2시 30분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XR 작품 「사물」과 함께 펼쳐지는 퍼포먼스로 개막하여, 국제교류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진로 탐색, 메타버스 및 실감형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지향적 쇼케이스를 통해 새로운 공공외교의 방향도 제시한다.
△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을 위한 국제교류 진로 탐색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아온 ‘국제교류 진로 탐색’ 세션에 올해는 ▲ 외교부 JPO(국제기구초급전문가), UNV(유엔자원봉사단) 등 국제기구 진출 사업 설명회 (11.18(금) 16:00), ▲ KF 글로벌 챌린저 및 KF 글로벌 아카데미 설명회와 국내외 유수 기관에서 활약중인 과거 글로벌 챌린저 참가자의 경험 공유 (11.19(토) 13:30), ▲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인플루언서팀 이소영 이사의 ‘글로벌 기업이 찾는 인재상’ 강연 (11.19(토) 16:00) 등이 준비되어 있다.
△ 우리 국민과 주한 외국인이 직접 참여한 공공외교 성과 공유
KF의 주요 공공외교 활동 참가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함께 느낄 수 있는 ‘KF와 공공외교’ 프로그램으로는 ▲ 공공외교 아카데미 협력 대학의 대학생들이 참여한 공모전 우수작 발표회 (11.19(토) 11:00), ▲ 주한외국인의 한국 체험을 발표하는 코리아 워크숍 브이로그 발표회 (11.20(일) 10:00), ▲ KF 임용 교수 및 객원교수들이 준비한 한국(어)학 OX 골든벨 (11.20(일) 16:30) 등이 마련되어 있다.
△ 시공간을 넘는 KF의 실감형 디지털 공공외교 쇼케이스
『모든 벽은 문이다 (Every Wall Is a Door)』이번 <공공외교주간>의 하이라이트는 가상현실과 실감형 콘텐츠 등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공간의 장벽을 넘어선 교류와 연대를 위한 미래 가능성을 탐색하는 KF의 실감형 디지털 공공외교 쇼케이스
『모든 벽은 문이다 (Every Wall Is a Door)』이다. 우선 DDP 어울림마당에서 ▲ 국내 젊은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워레이보’가 국적을 뛰어넘는 소통을 위한 미래지향적 의미를 표현한
「내일 다같이 (Tomorrow Together)」를 통해 그래픽, 설치, 미디어영상 및 관람객 참여형 AR 콘텐츠로 가상세계와의 만남을 유도한다. 그리고 아트홀1관에서 관객이 직접 가상공간에 진입, ▲ 외교 및 미디어 분야
저명인사를 3D홀로그램 기반 최첨단 VR기기를 통해 만나고, 가상공간에 들어가 세계인들에게 보내는 선물을 XR세계에서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어 컨퍼런스홀에서는 ▲ 한국예술종합학교 AT랩과 협력하여 한국문화의 국제적 보편성을 보여주는 신작 VR
「사물(SAMUL)」 및 국제적으로 호평받고 관객 참여형 이머시브로 업그레이드한 XR
「허수아비 AP」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그 외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 KF와 주한영국문화원이 협력하여 진행한 ‘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 「일상의 의식들: 4개의 지구」 쇼케이스와 아티스트 토크, ▲ 기후변화와 문화교류 등을 주제로 우리 국민이 직접 추진한 ‘
국민공공외교 프로젝트’의 메타버스·디지털 쇼케이스, ▲ 랜선 및 메타버스로 만나는
주한대사관(가나, 이스라엘, 스위스, 카타르) 투어 등도 온·오프라인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만남 및 교류행사 현장의 ‘공공외교 토크’ 및 온라인의 ‘셀럽과 함께 보는 KF 갤러리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국내외 인플루언서들과 만날 기회도 제공된다. ▲ 美연방 하원에 도전하는 재미한인 5명의 여정을 담아 11월초 국내 개봉한
다큐멘터리 『초선(Chosen)』의 전후석 감독이 진행하는 「디아스포라가 미래다」 (11.20(일) 15:00)는 DDP 오프라인 현장에서 열린다. 온라인에서는 ▲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안드레아스(그리스) 등의 주한외국인 인플루언서가 진행하는 토크, ▲
조선팝의 창시자 ‘서도밴드’의 공연, ▲ 중앙아 고려인들의 여정을 노래하는 ‘
노리플라이’의 정욱재(튠) 공연, ▲
국악인 김을희, 허윤정과 이스라엘 아티스트의 협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국과 소통과 교감의 장을 제공한다.
김기환 KF 이사장은 “<제 5회 공공외교주간>은 ‘
참여와 미래, 그리고 공공외교’라는 주제에 맞게 디지털 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공간의 벽을 넘어 공공외교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 행사가 우리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전체 프로그램 및 일정, 사전등록, 후기 이벤트, 설문조사 등 관련 자세한 내용은 http://www.pdweek.or.kr 에서 확인 가능
붙임
1. 행사 포스터
2. <제 5회 공공외교주간> 사업 개요.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