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중앙아시아 문화주간>
중앙아 5개국과 함께하는 ‘Better Together’
- 중앙아 5개국과 함께하는 공연, 전시 및 문화체험
- 10.22-31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은 오는 10월 22일(토)부터 31일(월)까지 약 10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2 중앙아시아 문화주간>을 개최한다.
금년에는 한-중앙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Better Together (함께하면 더 나은)’라는 주제로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공연, 전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KF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봄 ‘중앙아시아 봄맞이축제’를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3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연기하여 가을축제로서 중앙아의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우리 국민에게 소개하게 되었다.
<2022 중앙아시아 문화주간>에서는 △ 중앙아 전통 공연, △카자흐스탄 싱어송라이터 예르볼 살릭바예프(Yerbol Salykbayezv)의 공연과 우즈베키스탄 가수이자 유튜버인 사샤 리(Sasha Lee)의 공연, △ 국내 그룹 타악동과 제스티사인크루가 중앙아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콜라보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 뿐 아니라 미디어아트 공모전의 수상작 전시도 진행되며, 한-중앙아 수교 30년을 보여주는 사진들과 함께 중앙아 5개국에 대해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공간인 ‘K-큐브’도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인생네컷 전통의상 포토세션, 한-중앙아 디저트 체험, 중앙아 전통 문양 타투 스티커 체험 및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림책 삽화 컬러링 등, 중앙아시아 5개국 문화를 관람객 모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KF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중앙아 5개국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한-중앙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간 실질적인 쌍방향 문화교류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중앙아 협력포럼은 2007년 출범한 정례 외교장관급 다자협의체이며, KF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은 △ 동 포럼의 지속적․안정적인 운영 지원, △ 포럼에서 발굴된 사업의 체계적인 이행, △ 신규 협력 유망 분야 발굴을 위해 2017년 7월 한국국제교류재단(KF) 내 설치되었다.
사무국은2020년 5월부터 한-중앙아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중앙아 지역 전문가를 초청해 한-중앙아 협력포럼에서 채택된 6대 중점 협력 분야* 관련 논의 과제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한국과 중앙아 국가들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현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①교통·물류, ②에너지, ③산업현대화·다변화, ④기후변화·환경, ⑤보건·의료, ⑥교육·문화·관광
붙임
1. 사업 개요
2. 행사 포스터
3. 2019 중앙아 봄맞이축제 사진 (3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