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공무원에게 한국을 알리는 초청 연수
< 2022 KF 공무원 펠로십 >개최
- 아세안 및 인도 등 7개국 공무원 23명 방한 연수
- 순천향대학교에서 8주 간 한국어 및 한국학 특강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오는 10월 4일부터 8주 간 아세안 및 인도 등 7개국 공무원 23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2022 KF 공무원 펠로십 > 을 개최한다.
KF 공무원 펠로십은 향후 해외 공무원들 중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한국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한 연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순천향대학교 한국어교육원에서 시행된다.
금년에는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캄보디아, 필리핀 총 7개국에서 23명이 참가한다. 연수 참가자들은 한국어 수업을 기본으로 하여, 한국 사회와 정치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한국학 수업도 함께 듣게 된다. 태권도, 사물놀이 등 다양한 문화 체험도 예정되어 있으며, 서울, 부산, 전주 및 여수 등 다양한 지역을 답사하며 지방 곳곳의 역사와 문화를 둘러 볼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자국에 돌아간 후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인식과 폭넓은 이해를 지닌 지한(知韓) 인사로 활약할 것이라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작년까지 총 10개국 55명의 공무원이 참가한 바 있다.
붙임
1. 사업 개요(참가자 목록 포함)
2. 과거 참가자 사진.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