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호주 예비 언론인 방한 초청사업 >
호주 미디어 전공 대학생들 한국 체험
- 호주 시드니대 미디어 전공 대학생 10명 방한 초청
- 호주가 한국을 보는 눈, 미래 호주 언론인의 한국 이해를 통한 미래지향적 협력 기대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9월 24일(토)부터 10월 1일(토)까지 7박8일 간 < 2022 호주 예비 언론인 방한 초청사업 > 을 통해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호주 시드니대 미디어(언론) 전공 대학생 10인을 방한 초청한다.
< 호주 예비 언론인 방한 초청사업 > 은 호주한인공익재단(KACS, Korean Australian Community Support Inc.)과 공동으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향후 호주 언론계에 종사할 시드니대 미디어(언론) 전공자 가운데 장래가 촉망되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여 방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방한하는 인원은 방한단장인 호주한인공익재단 승원홍 이사장을 포함한 총 13인으로, 이들은캐서린 레이퍼 주한호주대사 예방 및 연세대학교 호주연구소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한호 관계 현황과 양국 공통 가치 이해 및 향후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KBS, 조선일보, 중앙일보, 연합뉴스, 한국언론진흥재단 등 국내 주요 언론 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한국 언론과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를 제고한다.
그 외에도 한국을 이해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법무법인 율촌을 방문하여 한국과 호주의 법률 및 세제를 비교하고 이해하며, 국회, 종로구청 등을 방문하여 한국 정치와 지자체 활동, 지자체 차원에서의 한-호 교류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게 된다. 경복궁, 조계사, 북촌한옥마을, 현대자동차 방문 및 한복 체험 등을 통해 한국 역사, 문화, 산업 등에 대한 다양한 이해도 도모할 예정이다.
지난 해 한호 정상회담으로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는 등 미래지향적 양국 간 협력이 중요시되고 있는 환경 속에서, KF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호주 현지에서 한국 및 아시아에 대한 정보·지식 전달에 핵심 역할을 하게 될 예비 언론인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면모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이들이 지한(知韓) 호주 언론인으로서 장기적으로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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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개요.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