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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자체 對중앙아 교류 담당 실무자 워크숍 개최

  • 등록일 2022.08.05

2022 지자체 중앙아 교류 담당 실무자 워크숍 개최

 

 

1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한-중앙아 풀뿌리 교류 기반 구축

중앙아 경제, 역사, 문화, 소통방식 등 강의 및 토론회, 주한 중앙아 외교관들과 교류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 -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2022 지자체 중앙아 교류담당 실무자 워크숍>7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롯데시티호텔 명동에서 개최하였다.

 

KF가 주최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소장: 손영훈)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한-중앙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중앙아시아와의 교류에 다층적 협력 확대를 도모하는 데 있어 핵심 기반이 되는 양 지역 지자체 교류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처음 시도한 행사이다. 참가자들은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부산광역시를 비롯하여, 대구광역시, 전라북도, 충청북도, 포항시, 경주시, 의정부시, 안산시 등 11개 지자체소속으로,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교류를 실질적으로 담당하는 현장 공무원들로 구성되었다.

 

워크숍은 -중앙아 관계와 지자체 협력, 국내 지자체와 중앙아시아 간 협력 실태 및 발전방안, 중앙아 지역별 특성 및 지자체 간 교류 활성화 방안, 행정단위 변화와 해당 문화권 커뮤니케이션 이해, 경제 환경과 협력 등 교류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실무적인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중앙아시아와의 교류협력 우수사례 소개 및 지자체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열띤 토론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에 파견된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우즈베키스탄 출신 외교관들이 자국의 지자체들을 소개하고, 주한 중앙아시아 대사관 관계자들과 우리 지자체 교류실무자들의 향후 실질적 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의견 교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KF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이종국 사무국장은 풀뿌리 교류의 핵심 주체인 지자체의 실무자들이 중앙아 지역 국가들에 대한 정보와 교류 경험을 공유하고 하나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했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 앞으로 양 지역 간 교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붙임 

1. 사업 개요

2. 행사 이미지(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