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는 7월 8일 금요일 여의도에서 미국 의회코리아스터디그룹(Congressional Study Group on Korea, CSGK) 방한 의원들과 한미관계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였다.

라운드테이블에는 미국측 아미 베라(Ami Bera) 민주당 의원 및 영 김(Young Kim) 공화당 의원을 비롯한 하원의원 8명과 토마스 번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등 대표단 10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측에서는 이종국 KF 교류이사, 최강 아산정책연구원장, 이정민 KAIST 안보융합원 초빙교수 겸 카네기국제평화재단 선임연구위원, 존 델러리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참여하여, 한미동맹, 북한 문제, 미중관계 등 주요 한미관계 현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CSGK 방한 프로그램]

□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은 미국 의원들이 한미관계 주요 현안을 공부하기 위해 2018년 구성한 초당적 모임으로, 미 전직의원연맹(The US Association of Former Members of Congress, FMC)이 운영하고 있다. FMC는 코리아 소사이어티 및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협력하여 현지 라운드테이블 개최, 의원 및 보좌관 방한 프로그램 등을 시행한다. 아미 베라 의원과 영 김 의원이 CSGK의 공동 의장을 맡고 있으며, 금번에는 에드워드 케이스(Edward Case) 등 하원의원 총 8명이 7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하였다.

□ 방한 일정은 국무총리실, 국회, 외교부, 국방부, 통일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주요 정부 부처 및 기업, 정책 전문가들과 한미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일정, 그리고 국립중앙박물관 및 기업 탐방 등 한국 문화와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 방한 의원 명단
▪ 아미 베라(Ami Bera, 민주-캘리포니아) / 공동 의장
▪ 영 김(Young Kim, 공화-캘리포니아) / 공동 의장
▪ 스캇 피터스(Scott Peters, 민주-캘리포니아)
▪ 에드워드 케이스(Edward Case, 민주-하와이)
▪ 마크 그린(Mark Green, 공화-테네시)
▪ 제니퍼 웩스턴(Jennifer Wexton, 민주-버지니아)
▪ 케시 맨닝(Kathy Manning, 민주-노스캐롤라이나)
▪ 마리아넷 밀러믹스(Mariannette Miller-Meeks, 공화-아이오와)

붙임 7.8(금) CSGK 라운드테이블 사진.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