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크라 정세가 중앙아에 미치는 영향
- KF 개최 <제8회 한-중앙아 정책토론회> 결과 공개
<제8회 한-중앙아 정책토론회> 단체사진
(좌측에서 4번째: 한중앙아협력포럼 사무국장인 이종국 KF 교류협력이사, 우측에서 5번째: 사회 겸 좌장을 맡은 엄구호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 소장)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이하 사무국)이 개최한
<제8회 한-중앙아 정책토론회>내용이
5.4.(수) 사무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 지난 2월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전 세계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토론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세가 중앙아시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 하에 진행되었다. 현 정세가 중앙아 지역과 한국에 미치는 영향, 이에 따른 한-중앙아 협력 방안 등이 심도 깊게 논의된 자리였다.
◦ 토론회는 러시아와 정치․경제적 측면에서 매우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는 중앙아 5개국의 지정학적 변화와 영향을 집중적으로 다루었으며, 두 세션(△국제관계 △경제)으로 나뉘어 세션별 전문가 발표와 토론의 순서로 구성되었다.
◦ 토론회의 사회 및 좌장은 엄구호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 소장이 맡았다. △국제관계 세션에서는 현승수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앙아시아의 대응’을 주제로 발표하였고, 서동주 유라시아정책연구원 부원장과 신범식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토론에 참여하였다. 이어 △경제 세션에서는 이상준 국민대 유라시아학과 교수가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한중앙아 협력방안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 이후, 박지원 박사(KOTRA)와 변현섭 박사(북방경제협력위원회)의 토론이 뒤따랐다.
□ KF는 이번 토론회 내용이 사무국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c/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을 통해 공개됨으로써, 중앙아 5개국에 이미 진출해 있거나 향후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과 우리 국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 사무국은, 2007년 출범한 정례 외교장관급 다자협의체인 한-중앙아 협력포럼의 △지속적․안정적 운영 지원 △발굴된 사업의 체계적 이행 △신규 협력 유망 분야 발굴을 위해, 2017년 7월 KF 내에 설치되었다.
◦ 사무국은 포럼의 6대 중점 협력 분야(①교통·물류, ②에너지, ③산업현대화·다변화, ④기후변화·환경, ⑤보건·의료, ⑥교육·문화·관광) 관련 논의 과제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한국 및 중앙아 국가들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현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사무국은 2020년 5월부터 현재까지 총 7회의《한-중앙아 정책토론회》를 개최해왔다. 토론회 역대 주제는 ▲보건의료 산림협력 ▲경제 ▲교통물류 ▲지역발전 ▲무역투자 ▲아프간(국제관계·경제협력)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 바 있다.
첨부.
1. 〈제8회 한-중앙아 정책토론회〉 포스터 1점
2. 〈제8회 한-중앙아 정책토론회〉 사진 1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