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은 (무료)교육받고 취업, 기업은 검증된 인재 채용
- 〈2022 제4기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이하 사무국)은 2월 21일(월)부터 5주간
〈2022 제4기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는 우리 청년들의 중앙아시아 지역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최초 130명을 모집하여
약 9개월의 기간 동안 어학, 이론, 실무 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과정 완료 시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20~30명의 프로그램 수료자가 배출되며 이들은 기업체와의 매칭을 통해 단기 인턴 근무의 기회를 얻게 된다.
- ◦ 지난 3년간 동 프로그램을 통해 인턴 및 취업으로 이어진 참가자가 45명에 이른다. 또한 직접 연계가 아니라도 아카데미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취업에 유익하게 활용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 ◦ “동 프로그램 수료생을 채용하는 경우 과정 중 이미 여러 차례 검증을 거친 인재들이 인턴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채용 비용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 인턴 파견 대상 기업체 관계자는 말한다.
- ◦ 한편, 2021년 동 프로그램을 통해 물류 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한 조*아씨는 “인턴십 기간 동안 카자흐스탄 주재원과 매일 러시아어로 대화하면서 어학 실력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해외 물류 상황도 가까이서 배울 수 있었다”며 “무역업을 희망했던 저에게 물류 업무의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은 2018년 시범 운영된 《유라시아 토크 콘서트》를 통해 사전 수요조사를 거친 후 2019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4년차를 맞았다. 2019년에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 2주간의 연수 후 3개월간 인턴 파견을 시행했으며, 2020-2021년에는 한국 참가자들과 재한 중앙아 청년들이 함께하는 유라시아 비즈니스 챌린지 및 국내외 기업체 인턴 파견 등을 시행했다.
- ◦ 〈2022 제4기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는 무료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중앙아시아 지역학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아래 3개 경로를 통해 가능하다.
- ▷ KF (www.kf.or.kr)
▷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www.centralasia-korea.org)
▷ 유라시아청년아카데미사무국 (http://central.hri.co.kr/)
KF는 외교부가 지정한 유일한 공공외교 추진기관으로 1991년 설립 이래 글로벌 한국학 진흥, 국제협력 네트워킹, 문화교류 협력강화 등 외국과의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우호친선을 증진하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그동안 △17개국 145석 해외 한국학 교수직 설치 △43개국 764건 해외 싱크탱크 한국연구 지원△10개국 28개처 해외 박물관 한국실 설치 △1만 2천여 명 해외 인사 초청 △우리 국민과 주한 외국인 대상 쌍방향 문화교류 1,330여건 개최한 전문성을 발판으로 국민과 함께 세계와 소통하는 KF가 되겠습니다.
◼ 주요사업
주요사업
글로벌 한국학 진흥 |
• 해외 한국(어)학 교수직 설치, 교원고용, 강좌 운영 지원 • 외국인 한국학자 육성을 위한 각종 펠로십 및 장학지원 • 해외 한국학 특강 개최 및 지역별 한국학 네트워크 지원 |
국제협력 네트워킹 |
• 해외 외교·문화·언론 등 분야별 유력 및 차세대 인사 초청 • 해외 싱크탱크 한국 연구 지원 및 한국 정책전문가 육성 • 한미미래비전·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등 지역 맞춤형 협력사업 • 우리 국민 공공외교 역량 강화 위한 아카데미 운영 |
문화교류 협력강화 |
• 코리아페스티벌 등 해외 한국 문화예술 소개 행사 개최 • KF글로벌센터·아세안문화원 등 쌍방향 문화교류 플랫폼 운영 • 계간지 Koreana 발간 등 해외 한국 소개 외국어 자료 배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