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게오르그-에커트 국제교과서 연구소장 방한
유럽의 대표적인 역사교과서 연구기관인 독일 게오르그-에커트 국제교과서연구소(Georg-Eckert Institute)의 볼프강 횝켄(Dr. Wolfgang Hoepken) 소장이, 재단초청으로 오는 10월 14일(월)부터 1주일간 한국을 방문합니다.
독일 라이프치히 대학의 유럽사 주임교수를 겸하고 있기도 한 횝켄 소장은 이번 방한기간동안, "국가간 상호 이해증진을 위한 교과서 개선" 주제 국제학술회의에 참석, "교과서를 통한 갈등 해소"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할 예정입니다.(10.16(수) 한국교육개발원 주최). 10월 17일(목)에는 또한, 역사 관련 학자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역사교육연구회'(회장: 이경식 서울대 역사교육학과 교수)주최 간담회에 참석, 유럽에서 전개된 역사교과서 협의과정의 이면에 가려진 경험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