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기간 |
2015년 2월 1일 – 2월 29일 |
작성자 |
로마대학교, 김참이 |
현지 상황 |
브렉시트와 난민문제로 유럽이 다소 시끄럽습니다. 시리아 난민이 마케도니아에 일정 묶여있고 벨기에가 국경을 봉쇄, 프랑스가 난민촌을 철거, 영국으로 불법 이주를 시도하는 난민이 증가하고 이를 저지하는 움직임이 거세지는 등 유럽 내 난민 문제가 장기화 되는 듯합니다. 그러나 이탈리아 현지에서 체감하는 위험도나 불안감은 다소 낮은 편입니다. 이탈리아 교통의 중심인 테르미니 역 주변에는 시리아 난민보다는 아프리카 난민이 더 많이 보이는 듯 하고 특별한 위협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작년 파리 테러사건 이후 곳곳에 경찰이 지속적으로 경계 및 순찰을 하고 있습니다. |
주요 활동 |
ㅇ 2016년 봄 학기 개강
- 2016년 2월 22일
ㅇ 강의 시간표 조정 (학부 1학년, 학부 3학년, 석사 1학년)
ㅇ 강의실 조정소요 발생에 따라 지속적으로 사무실과 협조중
ㅇ 주 1회 학생 상담 ㅇ 한국학과 홍보 카탈로그 마무리 단계 |
기타 활동 |
ㅇ 3월 2일 교내 컨퍼런스(One Asia Foundation)를 위한 사전 준비
ㅇ 한국 외국어 대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 홍보 및 신청 접수 예고 ㅇ 한양 대학교 여름 특별과정 프로그램 홍보 및 신청 접수 예고 |
참고 사항 및 느낀점 |
개강 첫 주라 다소 어수선한 느낌이 있습니다. 2015년 가을학기 한국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학생들이 한국에 가 보지 않은 학생들과 섞이며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위축감을 느끼는 학생도 간혹 볼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교환학생 프로그램 신청을 독려하고 안정된 수업 분위기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