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튀빙엔대] 이지홍 5개월차
한국어교육 인턴 이지홍 5th 월간보고서
기간: 2016년 2월 1일 ~ 2016년 2월 29일
1. 주요 업무
2월에 가장 큰 업무는 기말고사였습니다. 2월 8일과 9일에는 1학기 학생들의 읽기, 쓰기 영역 시험과 3학기 문법 영역의 기말고사가 있었습니다. 저는 3학기 문법 영역 문제를 3학기 문법을 담당한 선생님과 공동으로 출제하였습니다. 기말고사 문제를 위해서 1월부터 2월초까지 출제와 검토를 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수업은 2월 둘째 주 13일에 마쳤고 셋째 주에는 시험지를 채점하고 성적표를 작성하고 성적을 통보하였습니다. 또 이번 학기동안 사용한 수업 자료를 정리하였습니다. 학생들에게 선생님의 상담 시간을 통보해 학생들의 기말시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3일에 걸쳐 2시간씩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방학을 하고 고향으로 가거나 한국으로 들어가 지난 중간시험에 비해서는 많이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9월 23일 독일에 들어와 한국학과 신입생 한국어 준비반을 시작으로 수업을 진행했고 10월 개강과 2월 종강으로 한 학기동안 튀빙겐대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을 하고 이제 한국에 돌아갑니다. KF의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경험해 본 해외대학에서의 한국어 수업은 모든 인턴십 참가자들에게 모든 것이 새롭고 배울 것이 가득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인턴십 프로그램의 정식 이름인 “KF 글로벌 챌린저 프로그램”의 이름대로 참가자들 모두에게 세계 무대에서 도전하는 프로그램임을 느끼고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KF에 감사드리며 저의 마지막 보고서를 제출합니다. 감사합니다.
2. 기타 및 행사
2월 10일에는 이번 학기 한국으로 귀국하는 교원들을 위한 송별회와 학기 종강식이 진행되었습니다.
3. 생활
비자: 비자를 개설한 시청에서 독일 거주지 이탈을 보고를 하였습니다. (Abmeldebestägung)
은행: 독일 거주지 이탈 신고서류를 가지고 은행에 가서 통장도 닫았습니다.
숙소: 게스트하우스에 체크아웃 날짜를 15일전에 통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