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투르크메니스탄의 시인이자 철학자인 막툼굴리 프라기(Magtymguly Pyragy, 1724-1807)의 30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회의가 23일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에서 열렸다.

‘막툼굴리 프라기 작품의 세계 문학적 기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회의에는 키르기스스탄의 외교부와 교육·과학부 차관을 비롯해 키르기스스탄 주재 외교관, 학자, 문학 애호가 등이 참석했다.

학술회의 참석자들은 막툼굴리 프라기의 작품이 세계 문학 및 지역 문화에 미친 영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키르기스어로 번역된 막툼굴리 프라기의 시집이 발표되었으며, 투르크메니스탄의 전통 예술 작품 전시회가 열려 다양한 작품이 선보여졌다.

출처: https://www.mfa.gov.tm/ru/articles/1368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