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22~24일 열리는 제16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타타르스탄 공화국을 방문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카잔 엑스포 국제전시센터를 방문한 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정상회의에 참석한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투르크메니스탄의 주요 외교정책은 분쟁 상황을 예방하고 분쟁을 일으키는 원인을 근절하기 위한 예방외교의 수단으로 중립 모델을 활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책임 있는 국가로서 투르크메니스탄은 국제 상황을 정상화하고 개선하며 건설적인 관계로 전환하기 위한 여러 가지 조치를 제안한다”라며 글로벌안보전략의 개발, 평화 유지 노력과 관련하여 중립국에게 유엔의 우선 파트너 지위를 부여하는 이니셔티브 등 유엔에서 발의한 일련의 이니셔티브를 다시 한번 제안했다.
이번 브릭스 정상회의에는 33개국 24명의 정상과 고위 대표단,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한 6개 국제기구 등이 참석했다.
출처:
1)https://turkmenportal.com/blog/83963/serdar-berdymuhamedov-vstretilsya-s-vladimirom-putinym-na-sammite-briks
2)https://turkmenistan.gov.tm/ru/post/88845/prezident-turkmenistana-prinyal-uchastie-v-xvi-sammite-briks-v-formate-briks-plyusautrich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