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네바에서 열린 제75차 유엔난민기구 집행위원회 회의에 투르크메니스탄 대표단이 참석했다.
필리포 그란디(Filippo Grandi) 유엔난민고등판무관은 환영사에서 무국적자를 근절하기 위한 투르크메니스탄 지도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베파 카드지예프(Vepa Khadzhiev) 유엔 제네바 사무소 주재 투르크메니스탄 대표는 연설에서 “지난 9월 24일 투르크메니스탄은 무국적자를 위한 캠페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아만무함메트 사자코프(Amanmumhammet Sazakov) 투르크메니스탄 이민국장은 “3만 2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투르크메니스탄의 시민권을 부여받았으며, 5천 명 이상이 거주 허가를 받았다”라며 “이는 투르크메니스탄이 인권보호와 국제적 의무를 이행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https://www.mfa.gov.tm/ru/articles/1361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