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제23차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부수반협의회가 개최되어 라술조다 코히르 타지키스탄 총리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SCO 내 다자간 협력 강화와 지역 및 국제 문제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특히 테러 및 극단주의 예방, 불법 마약 거래, 인신매매, 기후변화, 수자원 보호, 디지털 및 녹색경제, 전자상거래, 농산업 기업 설립, 무역 확대, 교통·물류, 문화, 관광 등 우선협력분야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이 발표되었다.
라술조다 총리는 “SCO 회원국 및 옵서버 국가들 간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라며 “타지키스탄은 기구 내 협력 발전을 외교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라고 밝혔다.
출처: https://khovar.tj/rus/2024/10/premer-ministr-respubliki-tadzhikistan-kohir-rasulzoda-prinyal-uchastie-v-23-m-zasedanii-soveta-glav-pravitelstv-premer-ministrov-gosudarstv-chlenov-shanhajskoj-organizatsii-sotrudnichestva/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