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독립국가연합(CIS)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CIS 회원국 간 협력의 현황과 전망, 국제 현안 등이 논의되었다.
타지키스탄은 내년 1월 1일부터 CIS 의장국을 수임하게 된다. 라흐몬 대통령은 “의장국으로서 고려하고 있는 주요 우선순위 중 하나는 CIS 활동에 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하는 것”라고 밝혔다. 또 “경제, 환경, 문화 및 인도주의 분야에도 특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위험과 안보 위협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데 특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https://mfa.tj/ru/kiev/view/15929/uchastie-v-zasedanii-soveta-glav-gosudarstv-uchastnikov-sodruzhestva-nezavisimykh-gosudarstv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