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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과 함께하는 한국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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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과 함께하는 한국문화 체험

지난 11월 18일, 안성시에 있는 미리내 마을에서 외국인 참가자들과 한국의 김장문화를 체험해 보았습니다. 체험에 참가한 외국인들도, 한국인들도 즐거운 듯 입가에 미소가 피어났습니다. 체험 후에는 직접 담근 김치와 김치전을 시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체험장에서 한식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에는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유명한 석남사로 이동해 멋진 전경과 신선한 공기를 만끽하며 산보를 즐겼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석남사의 멋진 전경을 보기 위해 와 있었습니다.
  석남사 다음으로 찾은 곳은 안성 남사당 공연장이었습니다. 바깥 날씨는 추웠지만, 공연장 내부의 좌석들은 열선으로 처리되어 따뜻하게 ‘바우덕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공연은 공연 도중에 관람객도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KFVN 기자 장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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