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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전 ‘모두의 어떤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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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전 ‘모두의 어떤 차이’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 기념 전시 ‘모두의 어떤 차이’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주한캐나다대사관, 캐나다의 NaAC(National accessArts Centre)의 협력으로 이뤄졌습니다. 양국의 장애예술을 조명하는 전시로, 이를 통해 양국 문화외교의 담론과 실천 방법을 모색하고, 공동의 관심사와 가치 지향을 확인하고자 마련한 자리입니다.

이 전시에서는 미셀 베니, 브라이언 어닛, 캐롤 해리스, 김현우(픽셀킴) 등 장애를 가진 작가 스무 명의 작품을 한 공간에 모았습니다. 여러 독립 스튜디오와의 협업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탄생한 드로잉, 회화, 영상 등의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관점의 작업을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장애를 가진 작가의 고유한 개성과 조형적 특질을 드러내는 데 집중합니다. 세계를 감각하고 사물을 남다르게 바라보는 차이야말로 새로운 예술을 탄생시키는 동력이기 때문입니다.

이 전시는 6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KF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KF 홈페이지(www.kf.or.kr)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픽셀김(김현우), 픽셀 도큐멘타, 종이에 혼합재료, 29.7x42cm(ea),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