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파견근무
한국국제교류재단은 폴란드의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이하 AMI)과 친선을 도모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직원교류 단기 파견근무를 시작하였습니다. 첫 파견으로 한국학사업팀의 이수나 대리가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의 기간 동안 이수나 대리는 AMI의 10월 한국 문화행사 참가와 관련한 업무를 진행하였습니다. 한국 내 유관기관과의 연락 지원과 보도자료 작성을 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과 AMI 사이의 협력사업 강구 및 벤치마킹 연구를 하였습니다. AMI에서 파견되는 직원은 내년 초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근무할 예정입니다.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은 폴란드 문화부 산하의 문화원으로 2000년에 설립되었습니다. AMI은 해외에서 폴란드 문화를 소개하고 문화외교를 펼치는 것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과의 협력으로 2012년 8월, KF 문화센터에서 ‘Unpolished—폴란드의 젊은 디자인’ 전시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