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아시아까지, 세계의 재즈를 도심에서 만날 수 있는 음악축제가 개최됩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는 2011년부터 서울 한복판 청계천 야외무대에서 매년 다양한 국가의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KF 광장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열린 문화의 장을 마련해 왔습니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KF 청계천 세계음악축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각국 재즈 연주단을 초청하는 도심 속 세계음악축제를 개최합니다. 10월 초 연휴 동안 오후 3시, 7시 반, 2회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노르웨이, 덴마크,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 유럽이 자랑하는 재즈 연주단체를 비롯해 이스라엘, 일본, 말레이시아 등 평소 접하기 힘든 국가의 실력 있는 음악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한국과 각국 연주자들의 협연 무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도심 속 재즈 페스티벌의 감동과 함께 특별한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 10/2–4 3 p.m., 7:30 p.m.
- 청계천 한빛광장 야외무대(미래에셋 센터원빌딩 앞)
- 한국국제교류재단
- 전 공연 무료,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
-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