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 정치차세대지도자 교류사업은 올해 한국과 호주의 수교 50주년을 맞아 지난달 열린 한-호 정상회담에서 양국 의원 간 교류를 추진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으로 양국 소장파 정치인들간의 상호 방문을 통하여 양국 차세대 간 우호 및 협력관계 증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10년 KF가 주최한 ‘한-호 대화’에서 채택한 공동성명의 향후 추진과제로 채택된 바 있으며, 금년 4월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와 이명박 대통령 간 양국 정상회담에서 이 프로그램에 대한 큰 기대를 표명하기도 하였다.
6월 말 호주측 대표단 6인이 방한하고, 한국측 대표단은 8월말 호주를 방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