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옌칭 도서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기영입니다. 12월은 크리스마스 연휴로 인해 도서관이 오랫동안 문을 닫았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이번 수기는 좀 늦어진 감이 있는데, 1월달 수기는 제 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수기도 첫 번째, 두 번째 수기의 연속선상에...
안녕하세요? 옌칭 도서관 6개월 차 마지막 달 수기를 올립니다. 1. 업무 내용 1-1. English Language Material Cataloging 3월에는 옌칭이 아닌 625 빌딩이라고 불리는 하버드 도서관 부서들이 모여 협업하고 있는 곳에서 영어로 된 단행본...
안녕하세요? 옌칭 도서관에서 근무한지도 어느덧 두 달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두 번째 수기는 첫 번째 수기의 연속선 상에서 글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수기 http://www.kf.or.kr/?menuno=298) 1. 업무 내용 11월에는 수 백권에 달했...
... 자료들의 방대한 양뿐만 아니라 주제와 종류의 다양성에 놀라며, 매일 새로운 내용을 배우고 있습니다. 함께 인턴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기영씨가 이전 수기에 작업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저는 하고 있는 일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OCLC(Online Comput...
... 작품을 처음 접할 수 있었는데, 그때 소개된 작품이 이번 전시에서도 볼 수 있는 화가 김용준(1904-67)과 카프문학의 선구자 이기영(1895-1984)의 초상화, 그리고 ‘금강산'과 ‘모란봉' 동판화 등이었다. 그가 그린 초상화에 유명인만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 때 고향에 온 듯한 기분마저 들었으니까요.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제가 진행하는 연구는 인도 작가 ‘쁘렘짠드'와 한국 작가 ‘이기영' 작품의 비교분석입니다. 쁘렘짠드는 16편의 장편소설과 300편가량의 단편소설을 창작하였습니다. 한편 작가 이기영은 쁘렘짠드와 흡사한 소설의 소재로 81편의 단편, 7편의 중편 그리고 11편의 장편소설을 남겼습니다. 이렇게 많은 작품을 창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