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친떼(Chinthe)특징:신화 속 동물 불교사원의 입구를 지키는 수호신 역할 항상 한 쌍으로 존재 버마(미얀마의 옛 이름) 왕족을 상징 미얀마 문화 속 화요일에 태어난 사람을 상징
미얀마 국장에는 사자를 모티브로 한 상상의 동물 친떼가 그려져 있다. 친떼는 미얀마 전통문화를 통해 전해지는 동물이다. 불교사원 입구에 가면 볼 수 있고, 미얀마 지폐에도 그려져 있을 만큼 미얀마 생활 전반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공주가 사자와 사랑에 빠져 아들을 낳았다.
하지만 사자는 곧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는 대상이 되었고 결국 공주는 사자를 떠난다. 훗날 아들은 아버지인 줄 모르고 사자를 죽인다. 집에 돌아와 어머니에게 사자가 아버지였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속죄하기 위해 사원의 수호자로 사자상을 세웠다. 그것이 바로 친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