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C 리뷰
태국과 한 발 더 가까워진 KF아세안문화원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주는 윗추웻차치와태국 대사(왼), 경청하는 공사참사관(오)
지난 10월 6일, KF아세안문화원(이하 ‘아세안문화원’) 은 태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윗추웨차치와(Witchu Vejjajiva) 주한 태국 대사와 공사참사관 그리고 담당 서기관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윗추웨차치와 태국 대사는 올해 4월 한국으로 부임한 이후 아세안문화원에 직접 방문했습니다. 아세안문화원과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관련하여 담당 서기관들을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류하고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고 있는데요, 올해 말 ‘디지털 문화체험존’을 주제로 새롭게 개편되는 아세안문화원의 공간과 콘텐츠와 관련된 계획에도 대사관 측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윗추웨차치와 대사님께서는 아세안문화원 측으로 태국 왕실 바지선을 상징하는 공예품을 선물로 기증해주셨습니다. 실제 태국의 왕실 바지선은 국가의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강 위에서 무리지어 행렬하는 퍼레이드에 사용됩니다. 이는 쉽게 볼 수 없는 진기한 풍경이며, 태국에서는 왕실 바지선 박물관이 있을 정도로 그 의미가 특별하다고 합니다. 추후 아세안문화원의 행사와 전시에서 기증받은 바지선 공예품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곧 올 수 있으니 앞으로도 아세안문화원 소식을 잘 살펴봐주세요!
태국 왕실 바지선 모형 공예품 기증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