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문화원 소식
아세안 언어강좌 회화반
아세안 언어강좌 정규반에 이어 여름을 맞아 ‘아세안 언어강좌 회화반’이 6월 29일부터시작됐다. 회화 강좌는 봄과 가을에 열리는 정규반 사이에 진행되는 수업으로 겨울 방학강좌에 이어 다시 개최된다. 온라인 화상회의(Zoom)로 진행됐던 겨울방학 수업과 달리 여름 강좌는 오프라인 과정으로 편성하여 더욱 현장감 있고 연속적인 언어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이번 강좌는 태국어와 베트남어 이외에 말레이·인도네시아어반이 새롭게 개설되어 보다 많은 아세안 언어를 접하고 싶은 수강생들에게 배움의 갈증을 풀어주는 희소식이 될 듯하다. 아세안문화원은 2018년 베트남어와 캄보디아어를 시범적으로 개설한 후 지금까지 아세안 5개 언어(캄보디아어 / 미얀마어 / 말레이 · 인도네시아어 / 태국어 / 베트남어)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주위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아세안 언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아세안문화원 관계자는 “여름에 진행되는 아세안 언어강좌 회화반에 꾸준한 요청이 있었던 말레이·인도네시아어를 개설했습니다. 약 열흘간의 기간 동안 아세안 언어 구사 능력에 좋은 성과를 얻고 더 나아가 아세안 국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아세안 언어강좌 회화반은 아세안 언어를 배우며 그 문화에 깊숙이 들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회화반은 2주 집중 코스로 총 8회(주 4회, 화~금) 운영되며, 수강 신청 및 자세한 수업 정보는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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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6.29(화)~7.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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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세미나실201(2층), 대강당(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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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051-775-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