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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말레이시아] ‘코끼리 할아버지’ 유소프 가자가 들려주는 말레이시아 이야기
등록일 : 2019.07.16 조회수 : 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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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코끼리 할아버지유소프 가자가 들려주는 말레이시아 이야기


- 7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KF글로벌센터 및 부산 아세안문화원에서 순회 개최

- 세계 3대 그림동화 공모전 수상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바틱체험, 놀이마당 등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마련

- 21일까지 참가자 모집 진행, 폭넓은 국민 대상의 기회 제공 위해 추첨으로 선발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가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은 주한말레이시아대사관 및 말레이시아관광청과 협력하여 25()부터 28()까지 알기 쉬운 말레이시아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알기 쉬운 아세안 나라이해 시리즈중에서는 처음으로 부산 외 지역인 서울에서도 개최하여 더 많은 국민들에게 말레이시아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알기 쉬운 말레이시아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서울과 부산에서 선보인다. 말레이시아의 유명 동화작가인 유소프 가자가 26()은 서울 KF글로벌센터, 28()에는 부산 아세안문화원에서 직접 어린이 프로그램의 강연자로 나선다. 참가자들에게 직접 작품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코끼리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그림놀이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말레이시아의 문화에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세계 3대 그림동화 공모전 중 하나인 노마콩쿠르* 그랑프리 수상작가이면서 코끼리 할아버지로 유명한 유소프 가자는 아시아, 유럽, 미국 등지에서 인지도가 높은 동화작가로, 그 동안 한국을 여러 번 찾아 전시 등을 통해 한국 내 어린이 독자들과 만나온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이어 27()에는 유소프 가자의 부인인 자키야 가자 여사와 말레이시아 출판계에서 유소프 가자의 활동에 조력한 노르하야티 여사가직접 강연자로 나서 어린이를 위한 바틱 체험 교실성인을 위한 말레이시아 요리교실을 각각 진행한다. 프로그램들은 주한 말레이시아 유학생의 문화강좌와 함께 진행되어 말레이시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알기 쉬운 말레이시아25() 채지형 여행작가의 말레이시아 여행워크숍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번 여행워크숍을 위해 여행작가가 직접 말레이시아를 여행하면서 가져온 생생한 현지 정보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말레이시아를 다각도로 배워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특별프로그램이 진행되는 28()에는 말레이시아의 전통놀이와 상징물을 활용한 만들기와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외에도 물총퀴즈로 말레이시아에 대해 배워보는말레이시아 놀이마당이 함께 진행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말레이시아를 보다 가깝게 느끼고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우리국민과 주한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알기 쉬운 말레이시아의 참가신청은 1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더욱 폭넓은 국민을 대상으로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첨으로 선발이 진행된다. 세부일정, 참가신청 등 상세한 내용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고사항

노마콩쿠르(The NOMA Concours for Children's Picture Book Illustrations)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문화센터(Asia-Pacific Cultual Centre for UNESCO/ACCU)가 개발도상국의 그림책 산업 발전 및 어린이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세계무대 진출계기 마련을 위해 1978년부터 격년으로 개최 중. 동 콩쿠르 그랑프리는 볼로냐 라가찌상, BIB 황금사과상과 함께 세계 3대 그림동화 공모전 중 하나임.

 

붙임  1. <알기 쉬운 말레이시아> 개최 개요 및 유명 동화작가 유소프 가자약력 1.

       2. 유소프 가자 활동 및 작품 사진 총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