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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문화원, 여름방학 특집 아세안 가족영화 상영!
등록일 : 2022.07.07 조회수 :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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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아세안문화원, 여름방학 특집 아세안 가족영화 상영!

- 국내 최초 상영작부터 국제영화제 6관왕 수상 작품까지 총 4편 2회씩 상영예정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가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부산 해운대구 소재)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둘째, 넷째주 주말 아세안 테마 영화 상영회 <아세안 오디세이>의 세 번째 테마 ‘Friendly ASEAN(프렌들리 아세안)’을 개최한다.

여름방학 특집 테마인 ‘Friendly ASEAN’에서는 아세안의 가족과 우정 이야기 등을 다룬 영화 4편을 마련했다. <존 덴버 죽이기(2019)>, <선샤인 패밀리(2019)>, <순풍어(2018)>, <경극소년 리턴즈(2018)> 총 4편을 각 2회씩 상영하며, 상영작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존 덴버 죽이기(2019)>는 필리핀 소년 ‘존 덴버’의 평온했던 일상이 소셜 미디어 마녀사냥으로 파괴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소셜 미디어 세상에 사는 우리에게 경종을 울리는 작품이다. 제15회 시네말라야독립영화제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총 6관왕을 차지하고,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경쟁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7월 9일, 8월 14일 상영)

<선샤인 패밀리(2019)>는 5년간의 서울 생활을 마무리하고 귀국할 예정이었던 필리핀 여행사 서울지사 차장 ‘똔’이 귀갓길에 뺑소니를 치며 생기는 일을 그린 가족형 블랙코미디 영화다. (7월 10일, 8월 13일 상영)

<순풍어(2018)>는 말레이시아의 한류팬 소녀 ‘쉬니’가 한국인 청년 ‘박지훈’을 만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코미디 영화로, 국내에서는 아세안문화원에서 최초로 상영될 예정이다. (7월 23일, 8월 28일 상영)

<경극소년 리턴즈(2018)>는 다문화 소녀 ‘바오어’가 자폐증을 가진 친구 ‘오픈’을 만나 국제 경극 대회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들 사이의 장애물을 극복하는 우정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제1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다름 안에서’ 섹션에 출품된 작품이다. (7월 24일, 8월 27일 상영)

한편 관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7월 23, 24일에는 라탄 바구니 공예, 8월 27, 28일에는 3D 펜으로 만드는 아세안 랜드마크 프로그램이 진행해 가족단위 관람객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또한 영화 상영회 리플렛을 아세안 음식 및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미니 마켓도 운영된다.

동 상영회는 전석 무료이며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https://www.ach.or.kr)에서 상세 상영일정 확인 및 온라인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첨부
1. 행사 포스터 1부
2. 상영작 스틸컷 4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