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가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부산 해운대구 소재)은 15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의료에 공공외교를 접목한 하이브리드형 사업을 추진하는 데 뜻을 모아 이번 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세안 지역으로 저변을 확장해 국제교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상호 발전을 위해 사업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진행해 양 기관에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는 지역민에 보답할 계획이다.

아세안문화원 이인혁 원장은 “동남권 의료를 선도하는 해운대백병원과 MOU 체결을 통해 아세안문화원이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성과 국제교류 역량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가 되고, 앞으로도 아세안문화원과 해운대백병원의 협력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붙임. 아세안문화원-해운대백병원 업무협약식 사진